조치원읍 옷가게서 화재...재산 피해만 4500만 원

2023-05-10     변상섭 기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9일 오후 9시쯤 세종시 조치원읍 옷과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 전시돼 있던 옷과 액세서리 등 가재도구를 태워 4500만원을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9시 신고를 받고 출동, 소방인력 21명과 진화장비 12대를 투입해 1시간 정도 진화작업 끝에 완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일단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