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연기대첩제' 개최

세종문화원, 오는 6일 고복저수지 연기대첩비공원에서 개최

2023-05-02     정해준 기자
세종문화원은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고려시대 몽고 합단적으로 세종 정좌산(연서면 쌍전리)과 원수산(연기면 세종리)에서 크게 물리치고 나라를 구한 역사를 축하하는 제23회 연기대첩제를 오는 6일 오후 2시 고복저수지 연기대첩비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기대첩제는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는 타악그룹 판타지, 발광엔터테이먼트, 비가비의 국악 연희 공연, 기접놀이와 같은 전통 무예 공연과 퀸즈합창단과 라 클라쎄의 특별한 문화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체험 마당에는 삼국시대 전통의상체험, 목간서신, 솟대만들기등 이 준비되어있으며 먹거리와 함께 즐거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연기대첩 축제가 세종시민 및 축제 참여자들에게 연기대첩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시를 넘어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