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생활체육 선수단,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27-30일까지 경북 구미 일원서 개최 세종시, 선수. 임원 등 671명 출전...선전 기대

2023-04-25     변상섭 기자
세종시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 생활체육선수단(단장 오영철)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세종시 선수단은 24개 종목 선수.임원 등 671명이 참가한다.  2013년부터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해 획득한 37개의 메달을 뛰어넘는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생활체육의 전국체육대회’로 전국동·하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함께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4대 스포츠행사다. 28일 저녁에 진행되는 개회식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경남에 이어 13번째로 입장한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리시 선수단은 세종을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목표하는 바를 달성해 세종시민의 명예를 높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