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영곡리 단독주택 화재발생

19일 오전 8시25분경 발생, 50여분 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

2023-03-20     정해준 기자
세종시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19일 오전 8시25분경 세종시 금남면 영곡리 457번지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발생 50여분만에 완진됐다.

세종소방본부와 신고자에 따르면 인근 밭에서 일을 하던 신고자가 주택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재발생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발화추정 지점의 소실정도가 심해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량철골조 아스팔트슁글 주택 99.63㎡가 전소됐으며 집안에 있던 전자기기, 가전제품, 전기비품 등이 일체 소실 및 그을림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총 2,658만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관 및 경찰 등 38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15대가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