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의 詩골마실] 신명나는 춤사위 한 판

[장석춘의 시골마실 67편]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일상

2023-03-15     장석춘
꿀벌의

일상 복귀

 

 

신명나는 춤사위 한 판

어느새 수줍음 사라지고

한껏 피어나는 꽃잎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네

재회의 기쁨이라니

 

더 가까이 오렴

네가 원하는 만큼 줄게

 

 

장석춘_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