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 추진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행복도시 조성에 LH가 앞장

2023-03-13     정해준 기자
지난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는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LH는 세종시 관내 건설현장을 비롯 공공시설 및 미 매각 부지를 대상으로 행복청과 협업해 오는 24일까지 11일간 ‘2023년 행복도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H는 매년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관리중인 도로(약68km)에 대하여 제설장비 운영, 노면청소, 포트홀 복구, 폐기물 수거 및 잡풀제거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지하차도 배수로 정비, 제천 내 산책로 주변 및 미매각 부지를 대상으로 잡풀 및 유해수목 제거를 시행했다.

올해 추진하는 행복도시 새봄맞이 환경정비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공공시설 및 미매각 부지 잡풀 및 유해수목 제거 ▲도로와 보도 노면 청소 및 도로시설물(가드레일, 차선규제봉 등) 세척과 정비사업을 펼친다.

또한 ▲보도부와 접한 법면부(칡넝쿨, 잡풀, 수목) 정비 및 배수로 준설 ▲도로 포장의 파손과 변형여부(노면요철, 포트홀 등) 점검 및 정비 ▲건설현장 내‧외 자재 정리 및 가설울타리(파손 교체, 불법부착물 제거 등), 방진막 정비 등이다.

LH 세종특별본부 이대영 본부장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환경정비 외에도 필요시 수시 환경정비를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정주여건을 제공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