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장재리 축사화재 발생

24일 낮 12시41분경 발생, 3시간여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고 화재원인 조사중

2023-02-24     정해준 기자
화재현장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24일 낮 12시41분경 세종시 금남면 장재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발생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세종소방본부와 주민에 따르면 축사 내부 곤포 사일리지 더미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발생한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에 나서 화재발생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축사 철골 기타즙 2010년식으로 연면적 982㎡, 바닥면적 2,457.22㎡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총 1,639만여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세종소방본부는 발화추정 장소 인근에 열원이 식별되지 않은 상황으로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화재로 소방관 및 경찰 등 48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20대가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