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튀르키예 구호 성금 3백 20만원 전달

2023-02-15     변상섭 기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는 15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3백20원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튀르키예 정부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총 세종시지부 산하 19개 읍면동분회는 분회장, 여성회장을 중심으로 세종시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튀르키예 구호 물품 모으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은 “튀르키예는 6·25 참전국가로 우리를의 혈맹이자 형제의 나라”라며 “예상치 못한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