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관내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비용 지원

3월 17일까지 접수…서류·현장조사 거쳐 업소당 100만원 지원

2023-02-15     변상섭 기자

[세종포스트변상섭 기자] 세종시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7일다. 

이번 사업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것으로 교체비용의 50%를 업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세종시 일반음식점이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해 업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의 일반공고란에서 사업내용을 확인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로써 편안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