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이사 온 30∼40대 여성이 주류

2013-06-10     세종포스트

설문응답자 중 성비율은 62대 38 정도로 여성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42%, 141명)와 40대(45%, 152명)가 80%를 넘어설 정도로 월등히 많았고 50대(8%, 26명), 20대(4%, 13명), 60대(1%, 4명)가 그 뒤를 이었다.

첫마을 아파트 입주 전 대전에 살았다는 응답자가 41%(139명)에 이를 만큼 가장 많았고,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는 25%(86명), 옛 연기군을 포함한 충남지역 거주자가 22%(73명)를 차지했다. 충북(7%, 24명) 및 그 외 지역(5%, 16명) 거주자는 소수에 불과했다.

응답자 중 자기 집을 소유한 경우가 71%(240명)에 이르렀고 전세로 거주하는 응답자는 20%(68명)였다. 월세 거주자는 5%(17명)로 조사됐다. 대전에서 이사해 와 집을 소유하고 있는 30∼40대 여성이 응답자의 주류를 이룬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