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품은 나의 새해 소망’캘리그래피 전시

국립세종도서관, 5일부터 이용자와 함께 여는 신년 전시

2023-01-05     정해준 기자
도서관에서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내용을 5일부터 2월 12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4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캘리그래피 작가들이 150명 이용자에게 새해 소망과 희망 문구를 족자와 카드에 담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전시에는 이용자의 소망을 담은 ‘매일 매일 좋은 날’, ‘우리가족 언제나 행복하길’, ‘2023 취업성공’ 등의 캘리그래피 작품과 함께 캘리그래피 관련 도서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빨강머리 앤의 말, 캘리그라피로 쓰다’ 등을 비치하고, 손글씨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이민석 관장은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새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했다.”라며,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