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동면 미래앤 공장 화재발생

21일 새벽 0시46분경 발생, 22일 오전 5시 완진 대응 1단계 발령 후 해제, 야간작업자 60명 긴급 대피, 인명피해 없어

2022-12-21     정해준 기자
화재현장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21일 새벽 0시46분경 세종시 연동면 내판리 152 소재 참고서 인쇄 생산 기업인 미래앤 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발생 다음날인 22일 오전 5시 완진됐다.

세종소방본부와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참고서 창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는 새벽 1시09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새벽 03시48분경 초진후 05시05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야간 작업인원 60명 전원은 긴급 대피를 완료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가설건축물 891㎡ 및 창고동 1,485㎡가 소실됐으며 참고서 210만여부가 소실돼 정확한 재산피해와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화재로 소방관 및 경찰 등 169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45대가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