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  전달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가 19일 금남면 지역사회복장협의체(면장 진승기)를 방문해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해 행복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겨울철 어려움이 있는 금남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따뜻한 밥이라도 드실 수 있게 맛 있는 햅쌀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진승기 면장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을 베풀어주신 세종시 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금남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라도 대접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의회 박종설 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겨울에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밥 심으로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공기에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3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적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고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사업 촉진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한편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