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체육회장 6명 등록...6일부터 본격 선거운동

고용주, 김영제, 유용철, 윤강원, 오영철, 정태봉 등 등록. 선거인 수 278명...당선자 확정 15일 오후 5시 이후 확정. 임기는 2023년 2월 24일부터 사작돼 4년

2022-12-05     변상섭 기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제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 예상대로 6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10일간의 열전 레이스에 돌입했다. 

5일 세종시선관위에 따르면 후보 등록 첫날인 4일 고용주 전 세종시탁구협회장, 김영제 NK세종병원 이사장, 유용철 회계사, 윤강원 세종시육상연맹회장 등 4명이, 5일에는 오영철 일미농수산회장과 정태봉 현 세종시체육회장이 각각 등록을 마쳐 모두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6일부터 본격 득표전에 들어간다.

선거인수는 가맹단체장, 읍면동체육회장, 가맹단체 대의원 등 모두 278명으로 확정됐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6일부터 후보들에게 선거인 명부가 제공된다.

선거운동은 14일까지며 15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후보자 소개 및 정견 발표에 이어 오후 3시~5시 사이에 투표가 진행 예정이다. 당선자는 개표가 완료되는 오후 5시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

민선 4대 세종체육회장 임기는 2023년 2월 24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