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공연 앞둔 세종 청소년교향악단, 첫 합주 시작

단원 20명으로 구성...내년 4월 창단공연 예정

2022-10-25     변상섭 기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이 내년 4월 정식 창단 공연을 앞두고 첫 합주를  마쳤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22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단원 20명을 비롯해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첫 첫습은 마무리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지휘자 인사를 시작으로 교향악단 취지·단원 소개, 연습·공연 계획, 위촉장 수여,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합주는 황미나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됐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예능단원은 20명으로, 향후 추가 수시 모집을 통해 정원 50명을 확보한 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내년 4월 정식 창단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능단원 응시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운영은 세종시 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