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IT기업 언텍트 시대 국제 표준 선도한다!'

비전세미콘, 배달 로봇.비말테이블 등 선보여 18-20일까지 한국산업대전 일산 킨텍스서 열려

2022-10-19     변상섭 기자

[세종포스트:변상섭 기자]비전세미콘(대표 윤통섭)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22’에 참가해 키오스크와 배달 로봇을 선보였다.

세종의 IT 기업인 비전세미콘은 출품한 키오스크와 배달 로봇은 언텍트 시대를 대비한 무인카페에 적용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어커튼 방식을 차용한 비말차단 테이블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통섭 대표는 “비말차단 테이블은 대화 중 발생하는 미세한 비말을 99.8% 차단해 마스크 없이 대화를 하거나 음용, 식사 시에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레스토랑, 푸드테크 등에 적용될 IT 기반의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적인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기계장비 및 IT 산업 관련 산업 박람회로 올해에는 20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1,200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