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세종중앙공원서 열린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북적'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돼

2022-10-12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지난 7일 서막을 올린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세종시 중앙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정원, 일상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는 식물과 정원에 관심있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행사장을 메웠다. 

세종시는 52%의 높은 도시녹지율을 비롯해, 전의면을 중심으로 전국 1위의 조경수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앙공원~호수공원~국립세종수목원에 이르는 중앙녹지공간과 금강수목원, 베어트리파크수목원 등 정원관광 기반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컨퍼런스, 주제정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스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식물들을 무료로 받거나 구매할 수 있다. 

세종시 조경수 생산단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별도 판매 부스인 ‘세종관’이 운영되고 있고 행사장 내 4곳의 스탬프 인증을 받은 방문객에게 조경수 할인권을 지급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개방정원 투어, ‘오픈가든페스티벌’, ‘반짝정원 경연대회’,  ‘아름다운정원콘테스트 사진전’, '반려식물클리닉' 행사가 진행되며 연계행사로 세종축제, 목재페스티벌, 세종전의묘목축제, 분재대전, 전국노래자랑 등을 박람회 기간 중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2022kgi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