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아리랑빌딩 1층 식당에서 화재 발생

4일 오전 10시 01분경 발생, 20여분 만에 완진 20여명 긴급 대피, 인명피해 없고 화재원인 조사 중

2022-10-04     정해준 기자
세종시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4일 오전 10시 01분경 세종시 보람동 아리랑빌딩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완진됐다.

세종소방본부와 시민들에 따르면 복합건축물인 아리랑빌딩(지하 2층, 지상 8층) 1층 식당 관계자가 화염을 보고 119 신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재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아리랑빌딩에 있던 20여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1층 점포 3개소가 소실되고 일부 그을림 피해와 2층 점포 일부 그을림 피해를 입어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날 화재로 소방관 및 경찰, 그리고 한전직원 등 61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25대가 동원됐다.

아리랑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