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유옥자 개인전 '진심'展 열려

6번째 개인전으로 10월4일부터 31일까지 정경아갤러리에서

2022-09-28     정해준 기자
서양화가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서양화가 유옥자 개인전 “진심‘ 전시회가 오는 10월4일부터 31일가지 정경아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유옥자 '진심' 전시회는 자연은 습관으로 굳어진 형식과 경계의 틀을 허문다의 주제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무심한 듯 일상의 수필처럼 채워진 캔버스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치유 받는 ‘쉼’의 공간이 된다라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 선보인다.

​운무 뒤에 펼쳐진 자연을 자신의 작품 세계에 오랫동안 담아 온 서양화가 유옥자의 여섯 번째 전시 '진심'展은, 자연에서 멀어진 일상의 감각을 다시 자연 속으로 돌려놓는다.

진정한 쉼이 될 이번 전시는 10월 31일까지 정경아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유옥자 적가는 ”오랫동안 작품을 하면서 마음 한 켠에 갈급함과 추구함이 늘 함께 하였습니다“라며 ”이번 전시 작품은 모든 내면의 것을 비우고 그리고 싶은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아주 편안한 생각으로 작업하여 준비하였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