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송곡리 1톤 전기차 화재 발생

8일 오전 6시47분 발생, 30여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고 전기적 요인 추정 조사중

2022-09-08     정해준 기자
세종시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8일 오전6시47분경 세종시 전동면 송곡리 도로상에서 전기차 1톤 트럭(포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인근 주민이 집 앞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 1톤 트럭(포터)에서 불이 붙었다는 119 신고를 접수해 신고접수 10분 만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 화재발생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당시 트럭(포터) 차량 하부에서 발화돼 차량이 불타고 있는 상황에서 질식소화포를 사용해 화재를 진화했으니 1톤 트럭 1대가 완전 소실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충전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화재로 소방관 및 경찰 등 16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6대가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