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송정리 한과제조 공장 화재 발생

26일 오전 8시40분 발생, 4시간여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고 전기적 요인 추정 조사중

2022-08-26     정해준 기자
세종시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26일 오전8시40분경 세종시 전의면 솔티로 391(송성리) 한과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송정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를 접수해 신고접수 10분 만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 곧바로 진화에 나서 화재발생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철골조 샌드위치 판넬 1개동 393.39㎡가 전소됐으며 약과 생산라인(반죽기, 성형기, 코팅기) 1점과 포장물품 일체, 휴게실 집기비품 일체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어 총 2억4,825만여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세종소방본부는 공장내부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이날 화재로 소방관 및 경찰 등 47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19대가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