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신대리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비닐하우스 2동 소실

2022-08-24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연서면 신대리 사료제조 공장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같은 날 연서면 신대리에서 오전 5시 25분 발생한 화재는 비닐하우스 2동(약 470㎡)을 태운 후 7시 3분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이웃주민이 공장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 비닐하우스에서 최초 발화된 화재를 공장동으로 번지지 않도록 저지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