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당선인, 인수위 20명 구성 확정 발표

인수위원장에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부위원장에 이준배 사)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 내정 6개 분과 4개 TF팀으로 구성

2022-06-08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8일 최민호 시장 당선인이 인수위 구성을 마친 후 20명의 인수위원을 공개했다.

최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에 전 서만철 공주대학교 총장을, 부위원장에 이준배 (사)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을 내정했다.

최 당선인측에 따르면, 서 위원장은 최민호 캠프의 선대위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20명을 선정 후 시청에 신원조회 후 최종 확정했다.

인수위는 6개 분과 4개 TF팀으로 구성됐다. 

6개 분과는 ▲기획조정분과 ▲청년일자리경제분과 ▲도시주택분과 ▲지역간균형발전분과 ▲문화체육관광분과 ▲보건복지교육분과이다. 기획조정분과는 부위원장이 겸직하며 분과 간사가 위원으로 되어있다.

청년일자리경제분과에는 △간사 권혁만 △위원 곽효정, 도시주택분과는 △간사 최재왕 △위원 권양선, 지역간균형발전분과는 △간사 우천식 △위원 길병옥 으로 내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분과는 △간사 박윤경 △위원 양희옥, 보건복지교육분과는 △간사 서미애 △위원 안정호로 정해졌다.

최민호 시장 당선인 관계자는 "청년일자리경제분과가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최 당선인이 후보시절부터 청년일자리와 경제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이라 설명했다.

TF팀으로는 교통문제대책TF, 재정예산TF, 환경민원대책TF, 한글문화수도TF팀으로 꾸려졌다.

교통문제대책TF는 △간사 도순구 △위원 성낙문, 재정예산TF는 △간사 김효명 △위원 한승희, 환경민원대책TF는 △간사 노정민 △위원 류제화, 한글문화수도TF △간사 이미경 △위원 김태희로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