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어른을 만나 미래의 나를 그려보자"

세종시립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제3의 어른’ 개최 작가, 천문학자 등 분야별 전문가 4명과와의 소통의 장

2022-05-27     최성원 기자
제3의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9월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제3의 어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의 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초청 전문가는 모두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들로 통번역가 박지현, 웹툰 비평가 임재환, 작가이자 천문학자인 이지유, 베스트셀러 작가 유우석을 초청,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제3의 어른 참여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설희 관장은 “시립도서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이도에서 진행되는 제3의 어른과의 만남을 통해 제3의 시간 속의 미래의 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