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4-2생활권 집현동 '공동캠퍼스' 본격 건축공사 시작

2024년 완공 및 개교 로드맵...올해 초 본격 조성 착수

2022-05-13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2024년에 본모습을 드러낼 세종시 공동캠퍼스가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돌입했다. 

공동캠퍼스는 현재 4-2생활권에 약 60만㎡ 규모로 추진 중이며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공주대, KDI국제정책대학원 등 대학 6곳이 선정돼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세종시에 따르면, 현재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으로 다른 많은 대학들이 세종시 공동캠퍼스 입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5월 <세종포스트> 기자가 직접 가본 현장은 아직 기초 공사 단계였으나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시작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잇는 공동캠퍼스 부지에는 기초공사를 위해 공사 인부들이 대거 모여 터파기와 땅다지기를 진행하고 있었고 인근에 조성되는 네이버데이터 센터 또한 골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었다. 

약 2년 후에 완공되는 공동캠퍼스 현장을 찾아 사진 뉴스로 담았다. 

공동캠퍼스
집현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