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원, 학교 내 무한상상실 확대·운영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 증진 목표

2022-04-22     최성원 기자
세종시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구현을 위해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확대·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학교 내 공간에 조성되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지난해 7개 학교에서 올해에는 새움초, 양지초, 으뜸초, 의랑초, 반곡중, 보람중, 아름중, 조치원중, 새롬고, 세종고, 종촌고 총 11개교로 확대됐다.

각 학교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촉진할 수 있는 학교 내 융합 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STEAM 교육과 연계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2일 새움초등학교에서 ‘2022학년도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융합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