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마을,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해밀마을봉사단 등 주민 동참…상가·도로변 방치 쓰레기 수거

2022-04-12     최성원 기자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세종시 해밀동이 지난 9일 해밀마을 일원에서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정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해밀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상희)와 해밀마을 봉사단 등 45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청결 취약지인 해밀동 상가 일원과 간선급행도로(BRT) 도로변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박정혜(해밀초2)학생은 “환경관련 수업 중 ‘아파하는 지구’라는 내용을 배웠는데, 오늘 작게나마 지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다음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밀동은 지난달 12일에도 해밀마을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및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매월 정례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