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세종시의원, 시의원 2선 도전장

5일 세종선관위 찾아 세종특별자치시 제16선거구 등록 마쳐

2022-04-05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세종시의원이 2선 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손인수 세종시의원은 5일 세종선관위를 찾아 세종시 제16선거구(새롬동·다정동·나성동)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손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난 4년간 세종시 발전과 지역의 주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다.”며,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한순간도 잊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의원은 시의회 입성 후 ▲새롬동 싱싱장터 3호점 건립 ▲공공체육시설 조속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자연미술공원 조성(장군산) ▲가득초등학교 회차로 설치 ▲다정동 LH 상가 내 청정세종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파트 비중이 높고 분쟁이 많은 세종시 특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품질 점검단 조례를 제정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거리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손의원은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될 수 있도록 온힘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