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트렌드에 맞게 연출해 볼까?

미스타미용실 원장 지낸 수준급 디자이너 2명 운영

2013-04-05     김경수

국제공인인증 받고 두피보호, 탈모예방 시술까지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다. 밝고 화사한 옷차림,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한껏 멋을 부리고 싶은 계절이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한 달 또는 두 달 간격으로 손질을 해야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미용실을 찾았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에 실망을 하기 쉽다. 특히 세종시 첫마을 입주민들은 바뀐 생활환경으로 인해 단골 미용실을 새로 정해야 하는 입장이다. 개업 8개월 만에 입소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미용실이 있다. 첫마을 5단지에 있는 J헤어를 소개한다.

서정섭, 임은주 두 명의 원장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각종 미용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실력파들이다. 건양대학교 등 피부미용학과에서 특강을 하기도 했다. 대전에서는 미스타미용실 은행점과 동백점 원장으로 지내면서 지역 최고의 헤어디자이너로 손꼽혔다. 2013년 연예계 트렌드에 맞게 헤어디자인을 연출해 준다는 건 J헤어만의 강점이다.

최근에는 첫마을 상가에 입주해 미용 솜씨를 뽐내고 있는데 단순한 커트, 펌뿐만 아니라 두피보호와 탈모 예방 시술에까지 겸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두피보호, 탈모 예방은 더마힐MGF에서 국제공인 인증을 받은 줄기세포 성장인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무료 두피 진단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원형탈모로 고생하고 있는 이현정(가명, 40세)씨는 1달 정도 시술을 받고 상태가 상당히 호전됐다.

임은주 원장은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으로 최고급 미용제품 사용과 대기시간 최소화, 대도시의 고급 헤어서비스를 세종시에서도 받을 수 있다는 게 J헤어의 차별화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J헤어는 할인 혜택을 주는 패밀리(Family) 시술권을 발행해 회원을 모집 중이다.

김경수 기자 ks@sj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