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규 확진자 '이틀간 7000명↑' 대규모 추가 발생

2022-03-18     정은진 기자
연일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17~18일 양일간 세종시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13명대를 기록하며 방역에 비상등이 켜졌다. 

18일 세종시는 오미크론 여파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7일 4297명, 18일 311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 수치다. 

확진자 누계는 53,837명이며 격리 치료중 확진자는 19,177명이다. 

또한 80~100세 4명이 사망해 누적 12명을 기록했다. 

한편, 18일 기준 전국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만7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해외유입으로 39명 포함 신규 확진자는 총 40만701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65만760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49명, 사망자는 30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1782명에 달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시청선별검사소 검사시 약자 우선검사 배려와 함께 감염에 대비해 체온계와 상비약 등을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