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코로나19 확진 판정...24일까지 재택치료

3차 접종 완료·무증상 상태 유지

2022-02-13     정은진 기자
이춘희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12일 동거가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이날 오후 세종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전 최종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일 3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는 이춘희 시장은 별다른 증상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오는 18일 24시까지 자택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세종시는 이 시장과 밀접 접촉한 비서실 및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안내하였으며, 양성이 확인되는 직원은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