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 특별전’ 성황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2월 27일까지 5주간 관람 가능 2000여 세종시민 관람 아이들의 창의성을 만들수 있는 전시

2022-02-08     장석 기자
전시회

[세종포스트 장석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 체험전>이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1월 25일부터 2월27일 까지(매주 월요일, 설 명절 1.31.~2.1. 휴관) 열리고 있는 해당 전시는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5주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들을 특수 제작한 레플리카로 선보여 접하기 힘든 명화를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반 고흐의 예술 활동을 5개의 섹션으로 구분해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 활동까지 작가의 삶의 여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도슨트(전시 해설사)운영 ▲반 고흐의 그림 속 별자리 그리기 ▲별이 빛나는 밤 퍼즐박스 등 관람객들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3000원(24개월 미만 무료)이다.

티켓은 현장구매와 세종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sj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현재 2000여명의 세종시민들이 성황리에 관람되고 있으며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고 있기에 부모님과 어린 자녀들이 함께 전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이시영팀장은 "처음으로 세종시문화에술회관에서 준비한 전시회이고 새로운 도전이기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