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면, 산불진화차량 점검 '이상무'

2021-11-30     이준행 기자

[세종포스트 이준행 기자] 세종시 연기면이 지난 29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진화차량에 대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업무담당자와 연기면 소속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등 6명이 참여해 산불진화차량 내 소방호스 작동 여부 및 엔진상태 점검, 동파방지를 위한 부동액 주입을 실시하였다. 

또한, 비상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한 작동법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연기면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들은 산불조심기간이 운영되는 12월 15일까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객·성묘객 등 입산자의 화기소지 금지, 관습적인 소각행위 금지 등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그간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연기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