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세종중앙' 17번째 김장 나누기 행사 '훈훈'

2021-11-16     장석 기자

[세종포스트 장석 기자]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류철식, 이하 ‘법인’)이 ‘제17회 2021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발대식 및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하기관 및 지역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6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법인 소속 11기관의 임직원 100명 및 지역단체가 참여하여 총 170가구에 약 1700백포기 정도의 김치와 1가구 300장의 연탄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2005년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현재 17회 차를 진행하고 있는 오래된 행사다.

그동안 법인과 법인 소속기관인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밀마루복지마을,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다온꿈터,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 행복꿈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연탄 19만1600장, 김장김치 2만2400포기, 겨울내복 3030벌, 전기장판 53개, 난방유 105가구를 전달한 바 있다. 

류철식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뜻깊은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관 및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연탄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법인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세종시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365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복지만들기’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인원만 참여하여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