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공무원 대상 문화행사 줄 잇는다

2013-02-19     김재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 이하 행복청)이 대전시(시장 염홍철)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벌일 계획이다.

행복청이 기획한 ‘찾아오는 문예예술 공연’은 분기별로 1~2회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이나 건물별 로비 등에서 열린다.

‘초청 문화예술 공연’은 16일부터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매 공연마다 30~60명의 이전 공무원과 가족을 초청, 올해 상반기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축구 K-리그가 시작되는 내달부터 연말까지 대전시티즌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경기 초청 관람’도 펼쳐진다.

이재홍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이주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위안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중 기자 jjkim@sj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