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무료 체험'으로 풍성한 추석 보내볼까

곰 먹이주기 무료 체험, 화분 분갈이 체험 등 각종 이벤트 진행

2021-09-14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베어트리파크가 추석을 맞이해 각종 무료 체험을 선사한다. 

베어트리파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베어트리파크를 찾은 방문객에게 무료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매일 선착순 150팀에게 '곰 전용 보름달 쿠키'로 곰 먹이주기 와 '식물 분갈이 체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체험 할 수 있다.  

보름달 쿠키는 한가위를 맞아 보름달 모양으로 만든 곰 간식으로 베어트리파크 사육사와 요리사가 함께 곰을 위해 만든 쿠키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의 조언에 따르면 곰들에게 특별한 추석 선물을 주고 싶다면 보름달 쿠키를 받아 먹이 주기 체험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분갈이 체험을 선택하면 국화와 크로톤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는 화려한 색과 깊은 향으로 깊어가는 가을 경치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다년생 식물로 어디서든 키우기 쉬워 분갈이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인 식물이다.

크로톤은 햇빛에 양에 따라 잎의 색이 형형색색 달라지는 식물로, 화려하고 이국적인 외형과 넓은 잎을 통해 이루어지는 공기정화 효과 또한 탁월하여 많은 사랑을 받는 식물이다. 

한편 베어트리파크는 전직원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소독제를 비치하고 거리두기 안내문을 부착,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