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세종 복숭아' 조치원 복숭아 축제 비대면으로 즐기자

19년 역사가진 축제...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2021-07-19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 간판 과일이자 특산품인 '조치원 복숭아'. 이를 알리는 축제가 '도도하리'라는 이름으로 비대면 개최된다. 

19일 세종시는 은은한 향과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세종조치원 복숭아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복숭아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 복숭아 축제는 19년의 역사를 가진 축제로 2003년부터 매년 8월 복숭아 출하시기에 열리고 있다.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지역민들이 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행사 일정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며 온라인 홈페이지 (www.peach.or.kr)에서 참여 가능하다. 

축제 내용은 ▲온라인 마켓 ▲라이브 커머스 ▲복숭아 로고송 ▲복숭아 댄스 챌린지 ▲복숭아 쿠킹체험 등이다. 

네이버 검색창에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로 검색하면 되며 유튜브 채널로는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TV'로 검색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세종조치원복숭아연합영농조합법인 (☎044-864-2164)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