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동 어린이집 관련 어린이 2명 추가 확진

세종시 코로나19 478~480번 3명 신규 확진자 양성 판정 10세 미만 어린이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받아

2021-05-31     이주은 기자
코로나19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31일 세종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 방역 당국은 소담동 어린이집 관련 등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0대 미만 어린이인 478번, 479번 2명은 가족으로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관련해 30일 확진됐다. 475번 원생의 가족으로 최초검사인 23일 당시에는 음성으로 판명됐으나 재검사에서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인 475번, 477번, 479번까지 4명이 확진됐고,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대 480번은 서울 확진자 접촉으로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8일 증상이 발현됐고, 동거가족 2명도 금일 검사를 앞두고 있다.

시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해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