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19, 주말아침 351번까지 늘어

30대 351번 감염경로 불확실한 확진자 추가 감염 시 방역 당국, 한국교통연구원 등 동선 정보 공개

2021-04-24     이주은 기자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주말아침,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 방역 당국은 30대 351번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0대 35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로 16일 코로나19 증상 발현으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에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뒤늦게 양성으로 판명된 것.

동거가족은 없어 추가 검사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51번 감염과 더불어 시는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동선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해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일 오전 10시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재난 문자로 일괄 발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