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접촉' 등 세종시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

12일 329~331번 확진자 추가 발생 40~50대 직장동료 접촉 등 331번까지 확진자 늘어나

2021-04-12     이주은 기자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일터에서 동료 확진으로 추가 감염 확진자 등 확진자가 3명 늘었다.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329~331번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0대 329번 확진자는 하남시 직장동료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됐고, 동거가족 2명도 검사를 앞두고 있다.

50대 33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로 지난 4일 증상 발현 후 금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와 일주일 이후 검사 시점 등이 확실하지 않아 우려되는 상황이다. 동거가족 2명도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40대 331번 확진자는 세종시 325번의 직장동료로 별다른 증상 없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2명도 검사 예정이다. 325번 확진자는 20대 확진자로 지난 9일 확진됐다.

시 방역 당국은 감염경로 등의 정보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