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19, N차 감염으로 2명 확진자 추가 발생

322번 확진자 동거가족으로 9일 확진 판정 323번 청주 노래방 관련, 313번 접촉으로 확진

2021-04-09     이주은 기자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N차 감염과 가족 접촉으로 연일 추가되고 있다.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322번~323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0대 322번 확진자는 316번 가족으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31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조사 중이다.
316번 확진자는 지난 3월 29일 증상발현 후 양성으로 판명됐다. 최초 감염자인 315번에서 → 316번 → 322번까지 가족감염에서 N차 감염으로 번지고 있어 우려를 더 한다.

323번 확진자는 청주 노래방 관련으로 313번 접촉 후 확진됐다. 323번 확진자는 317번과도 중복으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해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