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족모임’, 일가족 감염으로 2명 추가 확진

3일 저녁 7시, 동거가족 추가 감염자 2명 또 발생 10대 미만 1명과 30대 1명 일가족 감염으로 번져

2021-04-03     이주은 기자
1월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자가 752명에 육박하는 세종시 코로나19. 전주 가족모임발 감염이 일가족으로 번져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일가족인 10대 미만 1명과 30대 1명인 코로나19 302~303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0대 미만인 302번 확진자는 262번의 가족으로 전주 가족모임 확진자인 257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30대 303번도 일가족으로 함께 접촉 후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2번은 지난달 30일 전주가족 모임 확진자인 257번과 접촉 후 감염된 바 있다. 자가격리 중에 일가족이 추가 감염된 것.

동거가족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더욱 주의가 당부 되는 시점이다.

시는 3일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522건의 검체 검사로 양성 2건, 음성 275번의 결과를 발표했다.

방역 당국은 시 홈페이지와 밴드를 참고해 확진자 정보 확인을 당부하고 나선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안전문자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본지는 코로나19 기사를 카카오톡 <세종포스트> 채널을 통해 발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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