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초 추가 감염 등 '초등학생 2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일 저녁, 10대 초등학생 2명 추가 감염으로 확진 판정 종촌초 1명과 265번 확진자와 같은 반 친구 1명 추가 감염

2021-04-01     이주은 기자
코로나19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3일 연속 계속 추가 확진이 발생하고 있는 종촌초 발 코로나 확진. 1일도 10대 초등학생 추가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10대 초등학생 2명인 286~287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0대 286번 확진자는 265번 확진자와 같은 반 친구로 31일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동거가족 3명도 검체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같은 10대 287번 확진자는 종촌초 학생으로 학교발 22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으로 별다른 징후는 보이지 않았고, 동거가족 4명도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현재 종촌초는 지난 31일부터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금일 검체 검사를 2355건 의뢰받아, 이 중 1705건의 검사가 완료됐다.

방역 당국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1일부터 안전문자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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