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본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세종', 2022년 앞으로

외곽순환도로를 사이에 둔 4-2생활권 대학캠퍼스 부지와 마주보는 입지 올해 착공과 함께 2022년 하반기 완공 로드맵 본격화... 여전히 '공사중'

2021-03-22     정은진 기자
집현동(4-2생활권)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앞서 사진에서 살펴본 대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건립은 속도를 내고 있다. 

각 세종 자체에도 관심이 있지만, 더 큰 관심은 연관 산업 유치 효과로 모아진다. '전력과 물 사용', '배출 열' 등으로 인한 환경 영향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도 여전하다. 

세종시와 네이버간 물밑 협약으로 진행한 '연계 시민 친화시설'로는 무엇이 들어올 지도 관전 포인트다. 일단 세종시는 이 일대 주변에 벤처밸리를 조성, 연관 기업 유치를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여러개 업체의 방문과 함께 조인(협약)을 준비 중이다. 

시민 친화시설로 무엇이 들어올 지는 아직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