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서 검사 받은 '30대 2명', 코로나19 확진

14일 오전, 209~210번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2명 모두 30대 서울 직장인, 세종에서 검사 후 확진

2021-02-14     이주은 기자
어진동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210번까지 늘었다.   

14일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209~210번 확진자는 설 연휴 기간동안 세종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30대 서울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209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동거가족 2명도 오늘 검사를 앞두고 있다.

210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세종시에는 동거가족이 없다. 서울에 거주하는 동거가족 4명은 오늘 검사 예정이다. 

209번과 210번 확진자는 서로 연관이 없으며, 시 방역 당국은 자세한 신규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정보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