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본부 코로나 확진자 3명, 언론인 선제 검사로 파급

LH세종본부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 여파 세종시 출입 언론인 선제 검사 요청.. 현재 1명 검사 대기

2021-02-13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LH세종본부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세종시가 방문 언론인에 대해 선제 검사를 권고했다. 

확진자의 LH세종본부 방문일자는 지난 5일 오전 7시 40분에서 오후 3시10분, 8일 오전 8시 3분에서 오후 6시 30분, 9일 오전 7시 40분에서 오후 6시 30분, 10일 오전 7시 40분에서 오후 4시까지다. 

시는 해당 시간대 LH세종본부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언론인에게 예방적 사전 검사를 권고했다.

13일 오후 2시 기준 여기자 1명이 LH세종본부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LH를 방문한 확진자는 9일 점심시간대 어진동 멍게가,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토교통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애슐리 퀸즈 홈플러스 세종점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방문한 경로는 현재 소독 방역 중이다. 

한편, LH세종본부에 발생한 확진자는 40대 직원 3명(세종 206~208번)이다. 

경기 용인 확진자 1493번과 같은 사무실에서 회의를 진행하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모두 이날 검사를 앞두고 있다.

[Web발신]
[세종시청] LH세종특별본부 방문 언론인 예방적 선제검사 요청

<확진자 방문일자>
2.5일 07:40~15:10,
2.8일 08:30~18:30,
2.9일 07:40~18:30,
2.10일 07:40~16:00

해당 시간대 LH세종특별본부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언론인께서는 예방적 사전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상세 이동동선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