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 이어가는 세종시

금성백조주택·세종시 산림조합·성현엔지니어링·한국부동산원·해수부 노조 등 나눔 실천 각 지역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에 후원 물품 등 전달 예정

2021-02-05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에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을 돕는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금성백조주택이 3000만원, 세종시 산림조합이 500만원, 성현엔지니어링이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 

한국부동산원과

지난 4일에는 한국부동산원이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해수부 노조, 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 풋젠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400만원 상당 백미 10㎏ 100포, 라면 45박스, 화장지 50팩, 신발 50켤레 등을 기탁했다. 

소정면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관‧단체들이 모은 성금으로 식료품 등을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4일부터 10일까지 종촌동 내 저소득 100가구에 떡국 떡과 김 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 19와 한파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