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아이들, 마을 교육공간에서 꿈을 펼쳐라!"

달빛숲작은도서관·오감통통체험장 등 7곳, 마을 교육공간으로 기부 아동·청소년, 동아리 모임·스터디 장소 등으로 무료 사용 가능

2021-01-27     김민주 인턴기자
마을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 행복교육지원센터(이하 행복센터)가 아동·청소년 마을 교육 공간을 발굴해 명패를 제작한다.

행복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에 산재해 있는 아동·청소년 활동 공간을 발굴해왔다. 

발굴된 마을 교육공간은 ▲달빛숲작은도서관 ▲세종대안교육센터가온누리 ▲또랑또랑작은도서관 ▲선물의집 ▲브레인코칭&감성융합연구소 ▲오감통통체험장  ▲마을학교마세아 등 7곳이다.

이곳은 모두 자발적으로 기부 의사를 밝혀온 곳으로 앞으로 동아리 모임, 스터디 장소, 방과 후 프로그램 등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행복센터는 홈페이지와 협의체를 통해 아동·청소년 마을 교육 공간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준 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기부해 주신데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명패를 제작했다”며 “앞으로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