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연, '학습도시 세종' 함께 만든다

세아연-한국영상대학 업무 협약 구축 '지역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 위한 거버넌스 협약' 체결

2021-01-25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세아연)이 지난 13일 한국영상대학과 ‘지역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세아연은 앞으로 ▲드론운용전문가 과정, 3D 프린터 운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 지역 미래 신수요 맞춤형 부문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웹툰·캐릭터 디자인 콘텐츠 제작/활용 전문가 양성 등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 부문 ▲영유아 교수 직무능력 향상, 지역친화형 영유아 교육 역량 강화 등 영유아 돌봄 ▲사이버 학습 대비 부문 ▲포스트 코로나 서비스 전문가 양성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화 부문 등 시민의 수요가 많은 약 30여 개 프로그램을 한국영상대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다정동 7단지 센터를 비롯해 각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카카오톡 '세종직업교육거점센터' 공식채널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옥 연합회장은 “각 아파트 단지별뿐만 아니라 시 전체 아파트와 연합 교육도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거버넌스가 잘 구축돼 취업 희망자의 경력단절 해소, 직업역량강화 등의 시민의 역량을 높이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