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가

금남노래교실, 보행 보조기 5대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금남면위원회ㆍ금남면 자치위원회 기부금 기탁

2020-12-29     김민주 인턴기자
금남노래교실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연말연시를 앞두고 세종시 금남면에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금남노래교실 회원들이 29일 보행 보조기 5대를 전달하는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금남면위원회는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금례 노래교실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금남면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61만 8300원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그간 마을 계획, 사업 선정·추진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은 추운 겨울 소외계층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해준 바르게살기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